by이윤정 기자
2022.05.20 16:14:56
프랑스 한국문화원에 홍보 부스 운영
'직지 대중강연회'도 열어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은 한국의 대표적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심체요절’의 불어 번역본 발간을 기념해 프랑스 현지 홍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직지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으로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현재 직지 하(下)권이 프랑스국립도서관에 보관돼 있다. 이번 불어 번역서는 브뤼느통 야닉 프랑스 파리7대학 동양학부 교수의 번역과 데스보 캐서린 국립동양문명연구소 명예교수, 김현주 파리3대학 번역학 박사의 공동감수로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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