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유미 기자
2017.07.06 10:49:25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푸드테크기업 식신이 B2B 축산물 중개 플랫폼 ‘미트박스’를 운영하고있는 글로벌네트웍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발표했다.
식신은 맛집정보 서비스 ‘식신’, 유명 맛집 배달 서비스 ‘식신 히어로’, 기업용 모바일 서비스인 ‘식신 e식권’등을 운영하고있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전국에 걸쳐 요식업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네트웍스는 B2B 축산물 중개 플랫폼인 미트박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축산물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 투명한 시세로음식점과 정육점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식신과 미트박스와 제휴한 소상공인은 양사의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식신 맛집 배달 서비스 식신 히어로를 이용할 경우 가입 및 이용시의 마케팅 지원도 받게 된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이번 제휴로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한 통합 솔루션 제공으로 많은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필요한 요소를 만족시켜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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