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 네어·저스트쿠킹, 슬로우컴퍼니와 가맹사업 MOU 체결

by이윤정 기자
2021.07.22 11:06:07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빌리어 네어와 저스트쿠킹은 슬로우컴퍼니와 가맹사업 발전 및 상생방안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빌리네어)
삼사는 이번 MOU 협약 체결을 통해 업무관련 파트너쉽 유지를 공동 합의하고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아낌없는 노력을 더하기로 하였다.

빌리어 네어는 돈카츠 전문점 ‘경양카츠’를 운영 중으로 불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며 현재 가맹점 70호점을 돌파한 상태이다.



저스트쿠킹은 텐동 전문점 ‘저스트텐동’을 운영 중이며 최근 한국형 텐동을 선보이는 기업이다.

저스트쿠킹과 빌리어 네어는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스타트업 기업인 슬로우컴퍼니에 전폭적으로 지원하고자 액셀레이팅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슬로우컴퍼니에서 운영중인 ‘슬로우캘리‘ 브랜드에 대한 엑셀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비즈니스 기획 전략, 마케팅, B2B, 금융전략, 매출확대 등 업무 전반에 걸쳐 빌리어 네어와 저스트쿠킹은 엑셀레이터로서 본연의 장점을 활용해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대해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회사만의 기술력과 가맹사업 노하우의 시너지효과가 새로운 외식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가맹점주뿐 아니라 고객님들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