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7.09.25 10:40:15
아파트 전용면적 65~84㎡ 992가구.. 오피스텔 84㎡ 115실
천안 구도심 도시재생사업 추진.. 호텔급 입주 서비스 제공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SM그룹 건설 계열사인 동아건설산업과 우방은 충남 천안시의 대표적 구도심 지역인 천안역사 인근에서 공동 시공을 맡은 새로운 주거단지인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을 분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천안역사 인근에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1호인 ‘천안 동남구청사 복합개발 도시재생사업’과 천안역 복합환승센터가 2024년까지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아파트 4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8층, 전용면적 65~84㎡, 992가구 규모이며,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6층, 전용면적 84㎡, 115실 규모다. 약 7000㎡ 규모의 대형 스트리트 쇼핑몰도 함께 지어질 예정이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국철 1호선 천안역을 통해 편리하게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천안종합터미널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도 가깝다. 오는 2022년까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광역도시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시설은 와촌초교, 천안초교, 천안중앙초교, 천안북중, 복자여고, 천안고 등이 있으며, 충남학생교육문화원과 천안시 정보교육원 중앙도서관 등도 인접하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단지 반경 2km 내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CGV,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안축구센터 등이 있다. 봉서산과 쌍용공원, 천안천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지역 최초의 첨단 사물인터넷(IoT) 아파트로 LG유플러스가 개발한 ‘IoT앳홈(IoT@hom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입주민들은 세대 내에 설치된 조명·난방·가스밸브 및 무인택배 등의 상태 조회 및 제어가 가능하다.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IoT 호환이 되는 가전기기까지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천안 지역 최초로 호텔급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집안청소, 소독 등 하우스 키핑가 모닝쉐프, 헬스케어, 오피스공간 및 회의실 대여 등 비즈니서, 입주자 이사 및 청소 업체 알선 등 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의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4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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