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합정역세권 '딜라이트 스퀘어' 상가 분양

by이진철 기자
2017.01.05 10:30:45

축구장 7개 크기와 맞먹는 면적 251개 점포로 구성
교보문고 입점예정.. 홍대상권과 연계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서울 마포구 합정역세권 복합쇼핑몰인 ‘딜라이트 스퀘어’ 상가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딜라이트 스퀘어’ 복합몰은 지역 랜드마크 주상복합인 마포 한강 1, 2차 푸르지오 단지(아파트 총 396가구, 오피스텔 448실)내 상가로서 일평균 9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이용하는 2·6호선 합정역과 직접 연결된다. 면적은 축구장 7개 크기와 맞먹는 4만5620㎡에 달하는 대형 상가로 251개 점포로 구성된다. 오픈 브릿지를 통해 푸르지오 1, 2차 단지와도 이어져 유동인구의 상가 유입이 원활한 구조로 설계됐다.

인근에 문화, 쇼핑, 예술 등이 발달한 홍대, 마포, 신촌 상권과 연계가 가능하며, 인근 상암DMC 등 개발이 진행되며 각종 편의시설 및 주거시설이 들어서고 있다.



‘딜라이트 스퀘어’ 1층에는 스타벅스가 이미 영업 중에 있으며, 교보문고까지 오픈하면 상권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보문고는 올해 4월께 약 2400평(전용면적) 규모로 일부 면적은 책과 어울리는 매력적인 복합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분양 및 임대 신청 접수는 선착순으로 분양사무소(서울 마포구 합정동 473)에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