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9.10.30 11:27:25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범계역 인근을 지나던 4호선 지하철 안에서 한 중년 남성이 도끼를 휘두르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20분께 경기도 안양시 범계역으로 달리던 오이도행 열차 안에서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20대 남성 2명을 도끼로 위협하고 도주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퇴근길 열차 운행이 5분 가량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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