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접수 시작..총상금 3500만원

by김혜미 기자
2019.07.22 11:14:52

대상수상자 1명에 2000만원 등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컴투스(078340)는 국내 유일 게임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의 응모작 접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는 향후 글로벌 시장을 이끌 참신한 신진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상금 외에 창작 역량 증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수상작을 기반으로 한 게임 제작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십 프로그램과 입사지원시 가산점 부여 등 실효성 높은 특전을 수여할 계획이다. 모든 수상작들은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정식 수상작품집으로 출간된다.



응모작품은 7월22일부터 8월22일까지 한달간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천 스토리’, ‘게임 시나리오’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한다. 작품 응모는 PC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홈페이지에 올려진 각 부문별 접수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접수하면 된다.

원천 스토리 부문은 전년과 동일하게 게임,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 가능한 창작 스토리를 공모한다. 게임 시나리오 부문은 더 다양한 창작 인재를 발굴하고자 올해 확대 신설됐으며, 스토리 게임으로 제작 가능한 창작 시나리오를 응모받는다.

상금규모는 총 3500만원으로, 대상 수상자 1명에게 2000만원의 상금,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각 1명씩 각각 500만원과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