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르노 '이지-고', 유모차도 문제없어요!

by김민정 기자
2018.03.09 11:14:22

르노 ‘이지-고’ (사진=르노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르노가 오는 18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이지-고(EZ-GO)’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이지-고’ 콘셉트카는 도시를 위해 설계된 자율주행 EV다. 레벨 4수준의 자율주행 전기 콘셉트카인 이 차량은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등장했던 ‘심비오즈’ 자율주행 콘셉트의 연장선이다.



차체는 전장 5200mm, 전폭 2200mm, 전고 1600mm, 휠베이스는 2600mm에 달한다. 중량은 배터리(300kg) 포함해 1700kg이며, 뒷바퀴에 전기모터 한 개가 적용됐다.

르노는 오는 2020년까지 이지-고의 상용화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