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말말말]"심지어 세종청사 구내식당도 외국계가..." 外

by박수익 기자
2013.11.08 16:12:22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 심지어 세종청사 구내식당도 외국계가 장악하는 사태가 지금 초래되고 있다. =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과도한 규제가 입법취지와 달리 중소·중견기업을 핍박하고 외국계에 혜택만 준다며.

○… 외국 언론들은 수능이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미래·결혼·직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평가라고, 가장 가혹하고 불쌍한 한국의 젊은이들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주요당직자회에서 수능의 새로운 개편 방안이 필요하다며.

○… 문자메세지 달랑 하나 보내왔다. 그것도 회의중에. 원내 제1야당으로서 여당 교섭단체장과 상의 한마디 없이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중간에 문자메시지를 보낸 이 행동은 정말 예의가 없는 처사다.=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이 현안브리핑에서 민주당이 의사일정 중단 통보를 문자로 한 점을 언급하며.



○… 지하경제의 양성화로 세수를 확보한다던 대통령의 약속도 사실상 빈 껍데기, 헛공약이다. 지하경제 양성화는 커녕 지하경제 활성화로 세수에 오히려 악영향만 끼치고 있는 것 아닌지 참으로 걱정스럽다. = 민주당 원내대표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올 상반기 현금영수증 이용건수가 사상 처음 감소세를 보였다는 점을 언급하며.

○… 도대체 그 국민혈세는 다 어디에 쓴 것인가. 그 돈을 퍼 붓고도 북한 전력의 80%에 불과하다는 것이 말이나 되나. =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김관진 국방장관이 우리국방예산이 북한보다 34배 많다고 한 것을 지적하며.

○… 한복에 걸린 발목은 조크로 때우면 되지만, 공안통치에 스스로 발목 잡힌 국정은 수습할 길이 없다.= 민주당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영국 국빈방문 중 행사장으로 가다 한복치마에 발이 걸려 넘어진 것을 언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