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 모델하우스 2만명 방문

by신상건 기자
2014.09.22 13:45:51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반도건설은 지난 19일 연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 모델하우스’에 3일간 2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경남 양산신도시 물금택지지구 15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7㎡ 총 827가구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740만원대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을 걸어서 1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남양산IC와 가까워 울산도 접근하기가 쉽다. 또 농수산물 유통센터와 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 옆인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4-17번지에 마련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올 상반기 경남 양산의 아파트 거래량과 가격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오르는 등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좋다”며 “양산신도시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만큼 한층 더 진화한 설계와 교육특화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열린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 모델하우스 설명회에서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