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지현 기자
2022.12.09 14:56:46
식약처 위생점검 불량 21곳 행정처분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장용 식재료를 제조·판매하는 업체 총 1980곳에 대해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21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절임 배추, 고춧가루, 젓갈, 다진 마늘 등과 같은 향신료가공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점검과 함께 김장용 식재료에 대해 국내 유통제품 수거·검사와 수입제품의 통관단계 정밀검사도 실시했다. 그 결과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6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5건) △건강진단 미실시(4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건) △품목제조변경 미보고(2건) △무등록 영업(1건) △표시기준 위반(1건) 등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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