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레드닷디자인 본상 수상

by김유성 기자
2018.12.10 11:22:4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카카오페이지는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브랜드 디자인 파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협회 주최 수상식이다. 독일 IF협회의 ‘IF AWARDS’,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해마다 창의성,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크게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세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특히 카카오페이지가 본상을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올해 전세계 45개국에서 총 8600여개의 제품이 출품됐다. 카카오페이지는 국내 유일 이야기 콘텐츠 종합 플랫폼으로 만화, 소설, 영화, 드라마 등4만6000여개의 콘텐츠를 유저들게 일관성 있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1월 디자인을 개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