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스타필드고양점, 아동돌봄센터 안전시설 설치

by정재훈 기자
2020.06.05 12:24:59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스타필드 고양점의 후원으로 아동·청소년 안전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5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이번 사업 수행기관은 고양시에 소재한 중산다함께돌봄센터로 1500만 원의 지원금으로 센터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치 설치와 코로나19 의심자 발생 시 별도 격리 공간을 마련했다.

중산다함께돌봄센터 내부.(사진=경기북부사랑의열매)

중산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돌봄서비스 공간으로 만 6세~12세 아동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구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되는 곳이다.

박세효 스타필드 고양점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잘 진행해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과 내용이 다양해지는 시기에 스타필드의 성금으로 적재적소에 사업을 실행할 수 있었다”가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