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인경 기자
2014.07.22 13:34:11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호텔신라(008770)가 외국인 매수세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1시32분 현재 호텔신라(008770)는 전거래일보다 2.42%(2500원)오른 1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수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방한 중국인의 증가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고 내국인의 면세 한도 상향 조정도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30% 높인 13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외 사업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운영으로 외형 확장이 가능하다”며 “신규 공항(호주 시드니)와 시내(태국, 캄보디아) 면세점 확장 시도로 글로벌 면세업자로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