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명철 기자
2019.05.15 09:29:59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지티지웰니스(219750)가 올해 1분기 흑자전환 소식에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지티지웰니스 주가는 전일대비 11.66% 오른 1만2450원을 기록 중이다. 13일 분기보고서 발표 후 사흘째 상승세다. 실적 개선과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로 반영된 양상이다.
미용 의료기기 전문인 회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론칭한 코골이 방지 의료기기 스노스탑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유럽 CE 인증을 받은 레이저기기 르쉐이프 판매도 늘어나는 추세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등 진출을 앞두고 있다”며 “활발한 해외 시장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