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21.12.02 11:08:0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금호에이치티(214330)는 바이오사업부(구 다이노나)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진행하는 코로나19 중화항체 치료제 ‘DNP019’ 개발이 순항중이라고 2일 밝혔다. 내년 초 완제의약품 원료생산을 완료할 예정이다.
바이오사업부는 지난 2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코로나19 치료항체 ‘DNP-019’의 패스트트랙 개발을 목적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본 계약을 체결하고 중화항체 개발,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중화항체란 바이러스 입자 표면에 결합돼 중화능(바이러스 억제력)을 발휘해 감염 자체를 막는 단백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