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무착륙 관광비행 평균 탑승률 90%↑

by손의연 기자
2021.02.26 10:15:38

3월에도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4회 운항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에어부산이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의 평균 탑승률 90% 이상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에어부산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무착륙 비행을 선보였다. 에어부산은 △첫 운항한 시점부터 변함없이 최대 할인율이 적용된 운임으로 항공권 판매 △알뜰한 쇼핑을 위한 면세 할인 혜택 △실속 있는 증정품 제공 등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왔다.



에어부산은 다양한 매체로부터 각종 문의가 이어질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3월에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총 4회(6일·13일·20일·27일) 운항하기로 결정했다.

일정은 인천~부산~일본(대마도)~부산~인천 코스다. 항공권은 총액 기준 9만 9000원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3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게 롯데 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롯데 뷰티키트를 증정한다.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 당첨된 승객에게는 무료항공권을 비롯한 다양한 실속 있는 경품을 제공한다. 또 승객의 면세쇼핑을 위해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상품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지원하고, 롯데 면세점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