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18.10.05 10:19:27
산업단지 2공구 내 17개 동
기업의 재산권 행사 가능해져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에서 임시 사용승인으로 가동 중인 솔베이실리카코리아 공장건축물을 4일자로 정식 사용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장건축물의 정식 사용승인으로 건축물대장 등재와 함께 부동산 건물등기가 완료되면 기업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진다.
솔베이실리카코리아 새만금공장은 17개 동 전체면적이 1만7800㎡ 규모로 지난 2015년 6월 건축허가에 이어 이듬해 10월 임시 사용승인을 받았다. 타이어의 주원료인 무정형실리카를 연간 5만 톤 생산하고 있다.
안충환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건축물 사용승인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이 기대된다”며 “기업의 투자와 경제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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