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제이홉’ 캐릭터, ‘미드낫’ 댄스 챌린지 참여

by김정유 기자
2023.06.05 14:10:16

사진=하이브IM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하이브IM은 빅히트뮤직과 함께 한 프로젝트 ‘미드낫’ 댄스 챌린지에 ‘인더섬 위드 BTS’의 ‘제이홉’ 캐릭터가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미드낫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로, 가수 이현이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위해 선보이는 또 다른 자아로 불린다.

이번 댄스 챌린지는 지난 3월 가수 이현이 제이홉의 ‘온 더 스트리트’ 댄스 챌린지 참여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달 30일에 진행한 ‘인더섬 위드 BTS’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새롭게 추가된 챕터3 ‘사막 섬’을 배경으로도 댄스 챌린지가 열렸다.

더불어 제이홉 캐릭터는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하게 선보이는 2013년 데뷔곡 ‘노 모어 드림’ 의상을 입고 챌린지를 펼쳐 눈길을 모았다.

미드낫의 ‘마스커레이드’ 댄스 챌린지 영상은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의 미드낫 계정을 통해 지난 2일 오후 8시에 공개된 바 있다.

한편, 미드낫의 첫 디지털 싱글 ‘마스커레이드’는 인공지능(AI) 오디오 기업 수퍼톤의 ‘다국어 발음 교정 기술’과 ‘보이스 디자이닝 기술’을 활용해 K-팝 최초로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총 6개 언어로 제작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