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EBS 온라인클래스 비상상황실 방문…"오류 신속해결" 당부

by오희나 기자
2021.03.05 10:49:54

교육차관, 교육학술정보원 방문…e학습터 운영상황 점검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5일 한국교육방송공사의 공공학습관리시스템 ‘온라인클래스’ 비상상황실을 방문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새 학기 개학에 맞춰 재구조화한 시스템과 온라인클래스의 개편된 기능 오류로 인해 학교 현장의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기술진에게 신속한 해결을 당부하고 운영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개학 첫 주의 온라인클래스 이용 현황, 기능 오류에 대한 조치결과 및 향후 대응계획 등을 점검한 후, e학습터의 이용 현황도 점검한다.



유 부총리는 “작년 온라인개학은 공공학습관리시스템 300만 명 동시접속이 핵심이었다면 올해는 온라인클래스, e학습터에 각각 20만 명 동시 접속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서비스를 안착시키는 것이 핵심”이라며 “학교 현장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발생한 오류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실시간 화상수업시스템의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을 방문해 e학습터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