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장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신사옥 개청식 찾아

by강민구 기자
2020.02.26 10:07:05

지방이전과 신사옥 완공 축하하며 기관 역할 당부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기영 장관이 26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신사옥 개청식에 참석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조감도.<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지난 1999년에 설립된 과학기술분야 정책지원기관이다. 국가과학기술 정책수립과 조정 지원, 국가연구개발예산의 배분과 조정 지원, 국가연구개발 통계수집과 분석,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역할을 수행한다.



최기영 장관은 기관의 지방이전과 신사옥 완공을 축하하며 “과학기술 정책지원기관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임직원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정부 연구개발 24조원 시대에 맞춰 전문성, 책임성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과학기술평가원은 2018년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신청사를 착공해 지난해 12월 30일부터 37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