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 앞 '아르테자이' 상가 분양 중

by박지혜 기자
2021.01.19 10:16:02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예술공원 입구의 ‘아르테자이’ 단지 내 상가가 분양 중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아르테자이 아파트는 지하 3층부터 지상 28층, 12개 동의 대단지이며 총 1021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는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관악역, 1번 국도인 경수산업도로와 인접해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삼막IC, 수도권 제1순환도 등 광역 교통망이 펼쳐져 있어 서울은 물론 도심지 진출·입이 쉽다. 수원-구로 간 BRT역도 올해 말 인근에 준공 예정이다.



‘아르테자이’ 단지 내 상가
아르테자이 상가 관계자는 “배후 수요도 좋다. 우선 1021세대가 들어서는 아르테자이 단지 내에 있는 점, 연간 약 60만 명이 방문하는 안양예술공원 입구에 있다는 점을 주목할만하다. 게다가 1층 스트리트형 상가로 기획돼 고객 유입이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근 지역 상업시설 노후화로 인해 신규 상권으로 주목받기에도 유리하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아르테자이 인근의 아랫마을지구, 화창지구, 삼영아파트 주변 지구, 천년문화관 주변 지구, 향림 재건축 등 5개 지구의 재개발 및 재건축이 예정돼 있다. 이 때문에 이들 지역의 중심에 있는 아르테자이 상가로 더 많은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또 “단지 내 테마공원 2개소, 공개공지가 있어 방문객의 쉼터로 활용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편의점, 카페, 아웃도어, 제과점, 병·의원, 근접 생활편의시설 등 입점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아르테자이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기존 아르테자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마련됐으며, 준공 예정일은 2022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