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광수 기자
2020.09.22 10:33:13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개인투자자 증가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늘어난 비대면 금융서비스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에 Digital자산관리센터를 추가로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올해 1월 비대면 계좌 증가에 대비해 WM사업부 내 Digital영업본부 산하 ‘Digital자산관리센터’를 신설했다. 해당 센터는 총 64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균 10년 이상의 PB 경력을 가진 46명의 자산관리 전문가(Advisor)가 장 중 실시간으로 국내주식, 해외주식, 금융상품에 대한 대고객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주식이 재테크 수단으로 확산되면서 NH투자증권도 2020년 신규 비대면 계좌수가 약 70만개 이상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은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여의도 본사에 위치한 Digital자산관리센터에 이어 부산에도 Digital자산관리센터를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