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역 자이’ 오피스텔 이달 분양 예정

by강신우 기자
2021.10.19 11:17:56

전용면적 84㎡ 86호실 공급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대구광역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의 오피스텔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두류역 자이.(사진=GS건설)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일대에 들어서는 두류역 자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호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중 오피스텔 86호실이 우선 분양에 나선다.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86호실 모두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두류역 자이는 교통, 편의시설, 교육,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고 두류역에 4차 순환선 트램(예정)이 지나게 되면 더블 역세권이 되는 등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서대구로, 달구벌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성서IC, 서대구IC 접근이 용이하고 KTX 서대구역이 인접해 있어 전국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번 분양에 나선 오피스텔 86실의 경우 아파트와 다름없는 주거 평면으로 설계해 최근 높아진 주거용 오피스텔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두류역 초역세권 입지에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는 오피스텔에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다”며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인만큼 자이(Xi)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쏟아 향후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로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