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21.09.28 11:37:47
전재수 의원 "리볼빙 잔액 5조8157억원"
이중 3분의 2가 30~40대, 중하위 신용자도 많아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올해 상반기 전업 카드사의 리볼빙 이월 잔액은 5조8157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의 2 가량은 30~40대가 이용하고 있었다. 이 중에서도 중하위 신용자들의 비중이 높았다.
28일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리볼빙 잔액은 5조8157억원으로 2017년말(4조8790억원) 대비 19.2% 증가했다.
리볼빙 이월 잔액 보유 회원 수도 2017년말 222만7200명에서 올해 6월말 252만4600명으로 13.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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