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현영 기자
2015.03.25 11:27:28
총 10개 협력사에 각각 2000만원씩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이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과 ‘산업혁신운동 3.0’에 2억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송학, 워너비엠 등 총 5개 협력사에 제품 디자인 개발과 제조 혁신분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5개사에 각각 2000만원씩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혁신운동 3.0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진행하며 에버커머스, 두두월드 등 총 5개 중소 협력사를 선정해 오는 3월 말까지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력사별로 2000만원씩 총 1억원을 전달해 각 사 물류센터 설비 개선 등을 돕는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관리본부 전무는 “우수 협력사에 R&D자금을 지원해 협력사의 상품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자금 지원 외에도 협력사 직원을 위해 영화관람권을 전달하는 등 문화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