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성분 NO, 올해도 안전한 성분 화장품이 대세

by문정원 기자
2018.01.11 11:11:30

확산되는 유해의심성분 논란에 ‘전성분’을 확인하는 소비자 확산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최근 ‘립밤 논란’으로 화장품 속 화학유해성분에 대한 우려가 재점화 됨에 따라 화장품 선택 기준으로 ‘성분’을 꼽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주로 브랜드 인지도, 모델, 패키지 등을 기준으로 제품을 골랐던 기존의 구매 기준이 화장품 뒷면에 빼곡히 적혀있는 ‘전성분 표’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사진제공=아이소이

성분을 중요시 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최적의 성분을 최소로 배합하여 성분표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한 ‘심플 인그리디언트(simple ingredient)’ 화장품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제품 패키지 한 면에 전성분 확대 배치, 국내 최초 EWG VERIFIED™ 인증 브랜드 아이소이

아이소이는 전제품 패키지의 한 면을 전성분 표로 확대 배치하고 있어 성분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소이는 유해 의심성분 없는 천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 창립 초기부터 ‘전성분 확인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전제품의 성분을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스킨 딥 기준 가장 안전한 그린등급에 맞추어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EWG VERIFIED™ 인증을 받아 성분과 제조 공정의 안전성을 검증 받기도 했다. 특히 미국 프리미엄 유기농 마켓 ‘홀푸드‘에도 입점한 아이소이 ‘동안탄력크림’은 천연유래 성분을 활용한 주름개선·미백 2중 기능성 제품으로, 인공향료, 화학 보습제 등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성분은 단 한가지도 사용하지 않아 더욱 인기다.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스위스 천연 유기농 화장품 벨레다

스위스 천연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의 선두주자 벨레다(Weleda)는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이끌어내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유기농 브랜드들 중 100년에 가까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친환경제품 개발과 연구에 힘쓰고 있다. 제품에 미네랄 오일, 실리콘, 방부제, 합성계면활성제와, 인공색소, 인공 향료 등 불필요한 원료를 첨가하지 않고 오직 천연 성분으로만 구성해 유럽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 나트루 인증 라벨을 전 제품 획득했다. 또한 스위스ㆍ독일ㆍ프랑스 등지의 자체 생산공정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천연 허브로 만든 순도 100%의 제품을 공급하며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인증을 받은 어린이ㆍ카렌둘라ㆍ라타니아 치약 3종과 카렌둘라 베이비 제품, 산모의 튼살에 효과적인 마더케어 벨리오일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인텐시브 에너자이징 크림,벨레다_카렌듈라,아로마티카_유기농 알로에 베라 젤.(사진=각사 제공)

프랑스 에코서트 인증 받은 안전한 성분만 담은 화장품 브랜드 아로마티카

아로마티카는 안전한 성분만을 담기 위해 천연 유기농 원료의 선별에서부터 연구, 제조에 이르는 과정을 직접 진행한다. '엄선된 원료'와 '프랑스 유기농 인증을 통과한 제조 공정'으로 여느 천연 컨셉 화장품 브랜드와 차별점을 둔다. 원료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바탕으로 호주, 프랑스, 인도,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등 원산지에서 품질이 좋은 유기농 원료만을 직접 수입해 아로마티카 제품에 처방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제품을 생산, 전세계적으로 호평 받는 우수한 유기농 화장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인증 받은 유기농 알로에 베라 잎 추출물을 함유한 고보습, 진정 수분젤 ‘유기농 알로에 베라 젤’은 화학 성분은 빼고 오직 7가지 최소 성분으로 이루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