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2.04.02 14:46:32
삼송지구 최초 담보대출 60%까지 입주 후 2년간 이자지원
[이데일리] 2012년은 전세 재계약이 몰리는 짝수 해로 입주물량 급감에 따른 여파와 함께 또다시 전세난이 가중될 가능성이 높아 지고 있다. 특히 2~3월은 연중 전세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을 때로 이사철 수요와 신혼부부 수요까지 겹쳐 전세 구하기는 더욱 힘들어질 전망이다.
이에 서울 은평뉴타운옆에 조성되는 삼송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전세금으로 내집마련"이라는 파격적인 마케팅을 단행하여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7월 입주를 시작하는 삼송호반베르디움은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계약금 3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시공, 입주 후 분양가 60%에 대한 2년간 이자지원(금리 4.5% 기준) 등 총 4000만원대의 혜택을 지원하여 저렴한 가격에 내집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은평뉴타운의 전용 85㎡ 아파트의 전세가는 2억7천만원에서 3억원사이로 2년 전보다 약 1억원 가량 전세가가 상승하여 전세입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데 삼송호반베르디움은 실입주금 1억5천만원이면 분양을 받을 수 있으며 2년간 이자 부담 없이 생활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전용면적 109㎡의 경우 실입주금 2억이면 똑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덤으로 시원한 골프장 조망까지 확보할 수 있어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