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이케아와 협업해 '개포자이' 홈스타일링 컨설팅

by이배운 기자
2024.04.22 11:27:22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 대상으로 진행
이케아 홈스타일링 강의, 전문컨설팅 제공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GS건설이 이케아와 함께 자이 입주민들에게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이 이케아 코리아 홈스타일링 개별 컨설팅을 받고 있는 모습. (제공 = GS건설)
GS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헤이(Hej), 개포’ 홈스타일링 컨설팅 이벤트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헤이(Hej)’는 스웨덴어로 안녕을 의미하는 인사말로 자이와 이케아의 새로운 만남을 뜻하기도 한다.



이날 행사에서 이케아 전문가는 아이들을 위한 방 홈스타일링 강의를 진행했으며, 예약을 통해 선정된 개별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컨설팅도 실시했다. 특히 행사 참여자 중 선정된 1인은 전문가 컨설팅에 맞춰 무료로 꾸며주는 ‘룸메이크 오버’ 서비스를 받았다.

GS건설은 집에 개인의 취향과 가치를 담는 ‘홈 스타일링’ 수요에 발 맞춰 국내 건설사 최초로 이케아와 협업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GS건설은 앞서 2021년 백화점과 협업한 홈스타일링을 방배그랑자이와 과천자이에 선보였고 2022년에는 총 9개 입주단지에 GS 샵과 협업해 입주민 전용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오픈하우스 행사도 진행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Xi)는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기획을 통해 고객들에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