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재호 기자
2015.08.03 13:35:38
취항 기념 특가 이벤트 진행, 국내선 할인쿠폰도 지급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진에어는 청주~제주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첫 취항일인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에 대해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예매할 경우 편도 최저 1만9900원의 특가를 적용한다. 이 노선의 정상 운임은 주중 편도 6만7400원, 주말 편도 7만6800원이다.
아울러 진에어는 청주 및 청주 인근 주소지 회원에게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내선 3000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홈페이지 내 쿠폰 조회 메뉴나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발송된 쿠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에어는 청주~제주 노선에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8회 운항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청주는 기존 서울, 부산, 제주 외에 처음으로 정기 노선이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역민에게 앞선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