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아건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3차' 분양 중

by이윤정 기자
2021.06.02 11:17:41

지하2층 ~ 지상20층….아파트 151세대 오피스텔 71호실

(사진제공=중아건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중아건설은 부산 사상구 괘법동 일원에 조성되는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3차’ 홍보관을 열고 현재 분양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3차는 사상구 괘법동 일원에 지하 2층 ~ 지상 최고 20층, 3개동 총 2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선보인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49~80㎡ 151가구,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41~68㎡ 71실로 구성된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3차는 10cm 더 높은 2.4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현관 및 복도팬트리와 입구 수납장 등을 도입해 실속 있고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와 보조주방 및 보조주방 폴딩도어 특화설계를 적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단지가 위치한 사상구는 역세권, 공세권, 학세권, 몰세권 등 다(多)세권을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다. 사상역 인근으로 대부분의 아파트가 입주를 마쳤고,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고 정비되면서 완성형 신도심으로 거듭났다.

실제로 사상구 괘법동 G아파트에 입주한 진모씨(45세)는 “최근 직장 때문에 사상구로 이사하며 가장 눈여겨 본 것은 생활인프라와 녹지공간”이라며 “주변에 상가도 이미 갖춰지고 대중교통, 공원, 학교 등이 들어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