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지구의 날 맞아 잠실구장 환경미화 실시...류지현 감독도 참여

by이석무 기자
2021.04.22 18:33:07

류지현(왼쪽) LG트윈스 감독 및 구단 관계자들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잠실야구장 주변 환경 미화를 진행했다. 사진=LG트윈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LG트윈스와 LG세이커스 전 임직원들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잠실야구장 주변 환경 미화를 실시했다.

이날 구단 관계자들은 ‘Love Green’ 행사의 일환으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캠페인 어깨띠를 착용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류지현 LG트윈스 감독 역시 행사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프런트와 함께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류지현 감독은 “우리 구단이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경영을 강조하는데 선수단을 대표해서 참여하고 싶었다”며 “지구의날 하루의 1회성 행사가 아니라 우리 선수들에게도 지속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도록 노력하고 독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LG-KIA전 시구는 잠실야구장 환경미화원 최강락 주임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