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신입사원, 농촌 봉사활동 실시

by성문재 기자
2015.01.19 11:07:23

경기도 파주 산머루마을에서 재배시설 정리
"매년 신입사원 교육 통해 상생나눔 문화 체득"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우인터내셔널 신입사원 57명은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산머루마을에서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부족한 일손으로 마무리 되지 못한 표고버섯 재배시설장 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며 “매년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통해 우리 이웃과 상생하고자 하는 회사의 나눔 문화를 중요하게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송민철(25) 사원은 “처음에는 낯선 농촌일에 힘들기도 했지만 마을에 큰 도움이 됐다는 이장님 말씀에 매우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지난해 농촌지역 활력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농촌사회공헌인증서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