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종화 기자
2021.11.01 11:00:00
3분기 자동차 수 누적 2478만대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반도체 공급난에 신차 등록 건수도 감소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3분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자동차는 누적 2478만대다. 2분기보다 13만6000여대,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약 41만대 늘었다. 국토부는 지금 같은 흐름이 이어지면 내년 1분기 전국 등록 자동차 수가 2500만대를 넘을 것으로 본다.
3분기 새로 등록된 자동차는 약 40만7000대다. 전(前)분기보다 등록 건수가 7100대가량 줄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인한 신차 생산 차질이 신규 등록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국토부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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