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황현규 기자
2020.04.06 10:06:13
전년 대비 상승폭 감소…코로나 영향
대구·세종 분양가 대비 매매가 2억 이상↑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1분기 전국 신축 아파트의 매매가격과 분양가격의 차이가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 그러나 여전히 서울 신축 아파트의 매매가는 분양가에 비해 약 2억 5000만원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 정보플랫폼 ‘직방’이 전국 입주 1년 미만 신축 아파트의 분양가격과 매매 거래가격 차이를 분석한 결과, 가격차이가 직전 분기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기준 전국 신축 아파트 매매가격은 분양 가격에 비해 6903만원 오른 것에 그쳤다. 앞서 지난해 3·4분기 7629만원, 7518만원 올랐던 것과 비교해 상승폭이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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