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덕 기자
2022.01.17 11:15:00
전 자치구 전통시장 159곳서 열려
구매자에 온누리상품권·경품 증정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시내 159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시는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경품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올 설 명절이벤트의 경우 서울상인연합회의 보조사업과 연계해 명절이벤트 지원사업 대상을 늘리고, 각 시장별로 지원 금액을 350만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 △숭례문수입상가(중구) △후암시장(용산구) △금남시장(성동구) △경동시장(동대문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구로시장(구로구) △청과시장(영등포구) △풍납전통시장(송파구) 등 총 15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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