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스테이션' 운영

by문다애 기자
2022.12.01 10:56:51

서울 용산에 위치한 '고메이 494 한남'이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팝업 스테이션으로 변모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서울 용산에 위치한 ‘고메이 494 한남’이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팝업 스테이션으로 변모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오는 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고메이 494 한남’에서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스테이션’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는 발렌타인 위스키 블렌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3가지 핵심 몰트 위스키 중 하나다. 발렌타인 위스키의 심장부인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만들어진다.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스테이션은 기차역을 테마로, 7개의 존으로 꾸며진다. 발렌타인 싱글몰트 바와 대형 발렌타인 스노우볼로 꾸며진 포토존,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의 스토리에 대해 알 수 있는 브랜드존 등이다. 특히 브랜드존에서는 글렌버기 12년, 15년, 18년 전 라인업에 대한 이야기와 각각의 풍부한 향을 느껴 볼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위스키 페어링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존도 있다. 고메이 494 한남 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과의 협업을 통해 ‘피에세’, ‘코르소’, ‘수린’에서 발렌타인 싱글몰트 페어링 코스를 선보인다. 위스키 페어링 코스는 캐치테이블에서 예약 가능하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이번 팝업 스테이션은 고메이 494 한남 전체가 발렌타인을 만나고 즐기고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하는 곳에서 더 나아가 발렌타인의 싱글몰트 위스키와 함께 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모먼트까지 선사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