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리어트 서울, '참(Charm), 럭셔리 딜라이츠' 프로모션

by김진우 기자
2016.07.06 10:36:12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7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5시 로비 라운지에서 우리나라의 새참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참, 럭셔리 딜라이츠 at JW’(Charm, Luxury Delights at JW)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프로모션(세금·봉사료 포함 3만 9000원)은 호텔에서 한식을 책임지고 있는 22년 경력의 박승일 셰프가 할머니께 직접 배운 레시피에 따라 △진달래·국화 등의 식용 꽃잎을 얹어 쌀로 만든 화전과 막걸리 칵테일 △산적과 야채소고기 말이와 잘 어울리는 지평 막걸리 혹은 메밀차 △인삼·무화과·고구마 등을 넣어 건강한 식감을 지닌 양갱과 약과, 인삼차 △떡·유과·오미자차 등 총 네 코스의 한국 전통 애프터눈 티 세트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최근 아태지역 호텔들 가운데 일부를 선정해 각 호텔이 위치한 나라의 전통 음식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모션인 ‘테이스트 더 레디션’(Taste The Tradition 전통을 음미하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뿐만 아니라 인도 뉴델리·뭄바이, 중국 항주, 마카오에 각각 위치한 총 다섯 개의 JW 메리어트 호텔이 참여해 각 나라의 전통 메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별도의 홈페이지(http://jwmarriott.proj.ec/kr/taste-the-tradition/Seoul)를 개설해 메뉴 및 그에 얽힌 각 셰프들의 스토리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