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9.06.03 09:54:30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생산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동성화인텍(033500)이 급락세다.
3일 오전 9시 52분 현재 동성화인텍은 전 거래일 대비 7.3% 내린 8530원에 거래됐다.
전일 오후 경기 안성시 미양면 동성화인텍 3공장에서 오후 4시 36분께 불이 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개 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56분께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3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60여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