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올해 첫 신작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5월9일 출시

by김혜미 기자
2019.04.23 09:43:54

현재 사전등록 진행 중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넷마블(251270)이 올해 첫 신작게임으로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를 다음 달 국내 출시한다.

23일 넷마블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를 오는 5월9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원작의 감성을 살린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별도 콘트롤러 없이도 시원한 액션 및 콤보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조작감이 강점이다. 원작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등장해 총 50명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일본에서 출시됐을 당시 양대 앱마켓 인기순위 1위, 매출순위 10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넷마블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출시를 기념해 국내 팬들을 초청하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8일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챌린지’에는 인기 연예앤과 유튜버들이 참가해 3인 1조의 토너먼트를 펼친다.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새로운 이용자들은 물론 원작 팬들에게도 차별화된 재미와 잊을 수 없는 손맛을 제공하는 최고의 모바일 액션 RPG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