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경제사절단, AI 교육기업 뤼이드 방문…"실용 AI 기술 확인"

by함정선 기자
2023.05.26 10:55:50

브라질 23개 현지법인 대표, 임원진 40여 명 방한
국내 혁신적 기술과 전략 살펴
뤼이드 외 네이버, 쿠팡, 서울대 등 방문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인공지능(AI)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는 23개 브라질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진 40여 명으로 구성된 브라질 경제사절단이 지난 25일 오전 삼성동 뤼이드 본사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경제 컨설팅펌 ‘KES’가 브라질의 혁신을 이끄는 주요 기업 C레벨을 초청해 진행됐다. 사절단은 브라질 미디어 그룹 글로보(Globo), 결제 서비스 이뱅크스(EBANX),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 아이푸드(iFood) 등 현지 대표 기업 임원진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유니레버 등 글로벌 기업의 브라질 현지 임원진 등도 포함했다.

뤼이드는 브라질 사절단을 위해 B2C제품인 토익 학습 플랫폼 ‘산타‘와 미국 대입 학습 플랫폼 ‘알테스트(Rtest)’ 외에도 맞춤형 B2B 교육 솔루션 ‘알인사이드(Rinside)‘를 소개했다. ‘알인사이드’는 뤼이드의 막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자 개개인을 진단하고 예측해, 최적화된 학습 콘텐츠를 추천하는 자체 개발 알고리즘이다. 알인사이드는 특정 언어와 학습 영역에 상관없이 즉각적이고 병렬적인 확장이 가능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클레버 모라이스(Cleber Morais) AWS 브라질 법인장은 “한국의 교육 시장 성장세와 교육 분야에서 실용 AI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게 돼 인상적”이라며 “뤼이드의 인공 지능을 활용한 글로벌 솔루션은 브라질뿐만 아니라, 남미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엄청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뤼이드 측은 “이번 브라질 사절단의 한국 혁신기업 방문을 계기로, 성장성이 높은 브라질 시장 진출을 비롯해 기술 수출과 관련해 한국과 브라질 업체 간 다양하고 활발한 업무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라질 사절단은 뤼이드 외에도 국내 대표 혁신 기업인 네이버, 쿠팡,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기업과 서울대 소비자 행동 연구실, 서울시 스마트시티 담당 부처 등을 방문해 미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