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배달의민족과 콜라보 아이템 출시

by김진우 기자
2016.07.21 10:19:28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제조·유통 일괄의류)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는 국내 1위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과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43개의 색다른 감성 아이템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15개 매장에서 동시 출시되는 ‘에잇세컨즈 X 배달의민족’ 콜라보레이션은 배달의민족 특유의 톡톡 튀는 위트 있는 글씨체와 에잇세컨즈의 다양한 패션 상품들이 결합해 개성 넘치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에잇세컨즈가 선보이는 화이트·블랙 컬러의 모노톤 티셔츠에는 ‘헐’ ‘88’ 등의 문구가, 마스크에는 ‘연예인’ ‘사진촬영금지’, 스커트에는 ‘보일락말락’ 등 센스 있는 한글이 새겨겨졌다.

이번에 출시된 티셔츠와 캔버스백의 가격은 각각 1만 9900원이다. 치마·바지는 1만 9900~4만 9900원, 마스크·양말은 각 4900원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에잇세컨즈 가로수점 4층 STUDIO8을 통해 가장 먼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