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전국 13개 전시장에서 전기 SUV 'EX30' 쇼케이스

by공지유 기자
2024.01.05 11:13:15

2월 말까지 해운대·대전·용산 등서 순차 전시
실차, 인테리어에 사용된 친환경 소재 선봬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6일부터 약 두 달간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에서 새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30’을 만나볼 수 있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볼보 EX30.(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EX30은 볼보의 새 순수 전기 SUV로, 가격은 4000만원대다.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 공개 이후 사전 계약 1500대를 달성한 바 있다.

‘2024년 유럽 올해의 차’를 포함해 2024 월드 카 어워즈의 ‘세계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동시 선정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6일부터 약 두 달간 △해운대 △대구 △천안 △광주 △판교 △대전 △인천 △구리 △일산 △제주 △분당 △포항 △용산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종료 시기는 2월 말로 예정됐다.



쇼케이스 기간 동안 전시장에는 EX30 실차와 함께 인테리어에 사용된 혁신적인 친환경 소재가 전시될 예정이다.

볼보의 전동화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혁신적 소개와 공간 설계, 최첨단 안전 기술과 차세대 커넥티비티 등 볼보의 모든 것이 집약됐다는 의미의 ‘에스프레소’를 모티브로 한 에스프레소 바도 운영한다.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전무는 “올해 가장 기대할 만한 순수 전기 SUV인 EX30을 가까운 전시장에서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