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직원 부모님 초청 '효 캠프' 진행

by성문재 기자
2018.10.26 09:11:34

‘효 캠프’에 참가한 대림산업 직원 부모님들이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레크리에이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25~26일 1박 2일에 걸쳐 직원 부모님들을 초청해 ‘효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80명의 직원 부모님들이 참가해 가을 단풍이 물든 감악산 출렁다리, 재인폭포,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을 방문했다. 이 행사는 직원을 대신해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돼 2013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관광뿐만 아니라 대림산업의 대표 실적 중 하나인 한탄강댐을 방문해 자녀가 재직 중인 회사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며 “저녁에는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저녁식사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호텔 숙박과 조식도 제공했다”고 말했다.

‘효 캠프’에 참가한 대림산업 직원 부모님들이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레크리에이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