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2.09.23 11:17:51
동시 접속자 몰리면서 사이트 한때 마비
11번가 "주말 티켓은 대부분 마감"
문화재청 "매년 사전 예매 치열…'생과방'도 인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매년 예매 전쟁이 벌어지는 ‘2022년 하반기 경복궁 야간관람’이 올해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23일 11번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2022년 하반기 경복궁 야간관람’의 2차 관람기간(10월 1~11월 16일) 주말 티켓은 대부분 마감됐다. 2차 티켓 오픈이 시작된 오전 10시에는 동시 접속자가 몰리면서 인터넷 접속이 한때 마비되기도 했다.
11번가 관계자는 “‘경복궁 야간관람’은 워낙 인기가 많은 상품이고 1차 관람기간 판매 때도 당일날 모든 회차가 매진됐다”며 “2차 관람분의 경우 평일 티켓이 (오전 기준) 아직까지는 남아있지만 아마 오늘 중 전 회차가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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