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40선 공방..기관 안 도와주니 힘 달리네

by장영은 기자
2010.11.22 14:10:04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엎치락 뒤치락하며 1940선 지지에 주력하고 있다.

22일 오후 2시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52포인트(0.03%) 내린 1940.44를 나타내고 있다.

상승세로 출발해 강보합권을 유지하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기관 매수가 줄어들면서 하락 반전해 약보합권으로 밀리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146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이 매도 우위로 전환해 59억원을 순매도중이다. 1000억원 넘는 매수 우위를 기록하던 투신권이 빠른 속도로 순매수 규모를 줄여나가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차익, 비차익을 합해 1500억원대의 매수 우위가 집계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운수창고와 보험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나머지 업종은 보합권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띄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의 엇갈린 행보가 눈에 띈다. 삼성전자가 3% 넘게 오르며 84만원선까지 회복한 반면 현대차는 4% 넘게 떨어지고 있다.
 
이밖에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모비스(012330), LG화학(051910) 등 시총 상위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