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재은 기자
2019.05.27 09:58:17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현대차(005380)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중이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전 9시 53분 현재 전일대비 2.68%(3500원) 오른 1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이후 사흘 연속 오름세다.
현재 UBS,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창구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반면 맥쿼리와 JP모건 창구로는 매물이 나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유안타증권은 이번주 주간 추천종목으로 현대차 등을 추천했다.
유안타증권은 쏘나타, 팰리세이드 등 신차효과에 따른 내수 및 북미 판매량 호조, 판매믹스개선에 따른 이익 개선 구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중인 원화약세(환율상승)로 영업이익 개선과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가격경쟁력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