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도진 기자
2006.08.29 14:41:00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판교 2차 분양 청약일정이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청약 첫날인 30일에는 3자녀 이상 세대주를 비롯 철거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중소기업 근로자 등 특별공급 대상자가 청약할 수 있다.
입주자모집공고일인 현재 수도권 거주자로 장애인, 공공사업 철거민,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중소기업근로자인 무주택세대주에게는 중소형 공급물량의 10%인 25.7평이하 177가구가 공급된다. 특별 공급은 이날 하루에만 청약을 받기 때문에 해당자는 반드시 이날 청약해야 한다. 통장 유무와 상관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3자녀 이상 세대주에게는 204가구가 특별공급된다. 이 중 25.7평 이하 물량은 53가구로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지 않고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직접 해야한다. 3자녀 이상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로, 30일에는 다가구 배점기준으로 85점 이상이 청약할 수 있다. 이날 모집가구수를 채우면 더 이상 받지 않는다. 역시 청약 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