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씨코넷,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XR콘텐츠 프로그래밍 과정’ 교육생 모집

by이윤정 기자
2022.07.12 10:20:5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단법인 디엠씨코넷은 오는 17일까지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XR콘텐츠 프로그래밍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디엠씨코넷)
이 사업은 정보통신과학기술부가 주관하고 디엠씨코넷이 수행하는 기업멤버십 SW캠프 5개 과정 (빅데이터-서울/세종, 메타버스-서울, 로봇-대전, 인공지능-대전) 중 서울에서 진행되는 메타버스 인재육성 과정이다.

본 과정은 비전공자도 진입할 수 있는 수준의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팀프로젝트와 개인 프로젝트, 전문가 멘토링, 현장실습, 아이디어오디션 및 취ㆍ창업교육 등 총 1200시간으로 구성된 체계적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기본교육은 C프로그래밍 기초부터 오큘러스프로젝트, 유니티, 제페토, XR프로그래밍 고급, 제페토 활용 월드제작, D사운드, 매드맵퍼를 이용한 XR트윈공간 프로젝션, 인게이지 활용 메타버스 구축, 메타버스 플랫폼 실습 및 유니티 고급 게임제작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후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제공된 데이터를 활용해 팀 프로젝트와 멘토링, 개인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아이디어오디션을 통해 토너먼트식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본 과정을 통해 실제로 프로젝트를 기획, 추진해보고 메타버스 현직 전문가 및 학계 전문가의 꼼꼼한 멘토링을 통해 기초가 탄탄한 메타버스 전문가로 성장한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며 월 30만 원의 학습 지원금도 지급한다.

이경학 디엠씨코넷 본부장은 “메타버스는 정치, 사회, 테크, 문화 등 모든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핵심 산업으로, 체계적 전문교육을 통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를 배출할 것”이라며 “메타버스 산업은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해 국가는 4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은 디지털 세상의 고부가가치의 전문성 선점으로 미래를 바꾸는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