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추석 연휴 전국 10개 휴게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

by임성영 기자
2016.09.07 10:00:00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고객의 안전운행을 위한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10개소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에어컨과 타이어 점검은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의 교환이 필요하면 무상으로 바꿔준다.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 보충 서비스를 비롯해 엔진, 브레이크 등 일상점검 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대상차종은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자동차 판매 전차종으로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실시한다. 하행선은 오는 13일과 14일까지 경부(망향), 영동(여주), 서해안(화성), 호남(정읍), 남해(진영)에서 한다.

상행선은 오는 15일일과 16일 경부(천안삼거리), 영동(여주), 서해안(화성), 호남(정읍), 남해(진영)에서 실시한다.